무제
강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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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9 07:53
저자 : 강위덕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1
출판사 :
무제
강위덕
귀가 입에게 말한다
말하라 때가 되었다
눈도 조용히 다가와 속삭인다
말하라 입을 열어라
귀가 말하고
눈이 말하는데
입은 입을 열지않는다
명치끝에 숨겨둔 울음 주머니같다
강위덕
귀가 입에게 말한다
말하라 때가 되었다
눈도 조용히 다가와 속삭인다
말하라 입을 열어라
귀가 말하고
눈이 말하는데
입은 입을 열지않는다
명치끝에 숨겨둔 울음 주머니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