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 바라보며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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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7 01:50
저자 : 김종석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5년
출판사 :
파란 하늘 바라보며
그리운 모습으로 남아 있는 사랑스럽고 보고 싶은 얼굴들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슴속 깊이 담긴 모습들
비우며 욕심 없이 살았던 아름답고 자연스런 시간들
새롭게 맞이한 우리들의 봄 이야기 들어봐야지
하늘과 바람과 꽃들의 축제 속에 향그러운 모습들
아름답고 새싹 돋움 있어 동산을 뛰놀던 싱그러운 얘기들
태양은 따뜻하게 우리들만 비추는듯한 모습 지울 수 없어
모든 향기는 세상에 퍼지고 즐거워하는 사람들 아름답게
계절은 새롭게 다가오고 그리움은 훗날까지 욕심에 넘쳐흐르고
나의 바램은 천사처럼 내리는 눈 속에 잊을 수 없는 사람과
손잡고 걸으면 내 가슴은 울렁이고 봄에 나비처럼
내리는 눈을 맞으면 내 몸 날개 달고 날아볼까
그리움은 하늘에 있고 모습도 있는데 손잡을 수는 없어
또 다른 계절이 오면 꽃들 사이를 걸으며 아름다워라
하늘에 새겨진 얼굴 바라보는 천진한 마음
나 이제 여기서 떠날 시간 되었네, 모두들 안녕히 사랑합니다.
그리운 모습으로 남아 있는 사랑스럽고 보고 싶은 얼굴들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슴속 깊이 담긴 모습들
비우며 욕심 없이 살았던 아름답고 자연스런 시간들
새롭게 맞이한 우리들의 봄 이야기 들어봐야지
하늘과 바람과 꽃들의 축제 속에 향그러운 모습들
아름답고 새싹 돋움 있어 동산을 뛰놀던 싱그러운 얘기들
태양은 따뜻하게 우리들만 비추는듯한 모습 지울 수 없어
모든 향기는 세상에 퍼지고 즐거워하는 사람들 아름답게
계절은 새롭게 다가오고 그리움은 훗날까지 욕심에 넘쳐흐르고
나의 바램은 천사처럼 내리는 눈 속에 잊을 수 없는 사람과
손잡고 걸으면 내 가슴은 울렁이고 봄에 나비처럼
내리는 눈을 맞으면 내 몸 날개 달고 날아볼까
그리움은 하늘에 있고 모습도 있는데 손잡을 수는 없어
또 다른 계절이 오면 꽃들 사이를 걸으며 아름다워라
하늘에 새겨진 얼굴 바라보는 천진한 마음
나 이제 여기서 떠날 시간 되었네, 모두들 안녕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