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용기면 손을 내밀어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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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03:45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별을 모아서
마음과 정성을 다해
당신의 푸른 하늘에 빛나는 시간을
꿈처럼 다시
계단이 하나 부족하지만
사다리를
그리움이 봄이 되어 올라갈 수 있는 만큼
나팔꽃의 보랏빛에
함성과
젊음의 용기면 손을 내밀어
당신의 경건함으로
순수의 깊이에서
두레박으로
별의 정갈한 모습으로
오늘 또 다시
당신의 마음에 강물이 흐르도록
물결의 찬란함과
신비로움이 비치는
푸른색의 넘실댐과 산의 깊이가 되도록
나무와 숲에
이제 그리움의 물결이 흐를 듯합니다.
당신이 순수의 시간이면
별들의 시간에게 물어봅니다.
무엇으로 별이 되어
순수의 생각을 이렇게 빛나도록
마음을 경영하고
얼마나 많은
애태움과 기다림이 모으고 있는가를
하나 남은 시새움을
풀 무불에
망치로 두드리고
밤하늘과 푸른 생각의 골짜기를
펴 놓아
그리움이 당신의 별이 되어
모습과 꿈을 닮을 수 있는지를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별을 모아서
마음과 정성을 다해
당신의 푸른 하늘에 빛나는 시간을
꿈처럼 다시
계단이 하나 부족하지만
사다리를
그리움이 봄이 되어 올라갈 수 있는 만큼
나팔꽃의 보랏빛에
함성과
젊음의 용기면 손을 내밀어
당신의 경건함으로
순수의 깊이에서
두레박으로
별의 정갈한 모습으로
오늘 또 다시
당신의 마음에 강물이 흐르도록
물결의 찬란함과
신비로움이 비치는
푸른색의 넘실댐과 산의 깊이가 되도록
나무와 숲에
이제 그리움의 물결이 흐를 듯합니다.
당신이 순수의 시간이면
별들의 시간에게 물어봅니다.
무엇으로 별이 되어
순수의 생각을 이렇게 빛나도록
마음을 경영하고
얼마나 많은
애태움과 기다림이 모으고 있는가를
하나 남은 시새움을
풀 무불에
망치로 두드리고
밤하늘과 푸른 생각의 골짜기를
펴 놓아
그리움이 당신의 별이 되어
모습과 꿈을 닮을 수 있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