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히 빛날 희망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찬란히 빛날 희망

초월 0 1220
저자 : 윤 갑수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8.20     출판사 :
찬란히 빛날 희망/初月<crescent>

지나간 그대 꿈들의 세계를
토닥이는 것은 욕망의 바람이 
흔들리는 삶을 달래주기 때문이다

걷잡을 수 없었던 추억의
보따리를 풀어 젖히니
뽀얀 속살 드리운 가슴 언저리에
내려앉은 젊은 날의
꿈들이 파릇이 싹을 틔우지만

커지는 욕망의 불빛이 시들면
설움은 꽃이 되고 향기가 되고
핏빛이 녹아 그리움이 된다.

건드렁지도톡 신선한 삶의
향기는 세월의 그늘 속에서
찬란히 빛날 희망 사랑의 꿈으로
그대 가슴에 불씨를 피운다.
    初月 詩
0 Comments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