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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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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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연가

김덕성 0 591
저자 : 김덕성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 45 25.     출판사 :
오월의 연가 / 정심  김덕성



계절의 여왕으로 온 오월
녹음이 짙어지는
생동감 절정에 이르는 신록의 계절
푸른 향내음 바람결에 몸 담그며
은은하게 사랑을 품은 
푸르름에 묻혀 오월에 산다

빨간 정열의 꽃잎 
속삭임으로 오는 고운 님 장미
내 모습은 어쨌든 싱그러움이 가득하고
화려한 정렬의 멋진 자태로
짙은 향내음이 유혹하네

짙어지는 푸르름
곧 이별의 아쉬움을 안은 채
더 씽씽하게 익어가는 
고운 푸른 향내에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계절의 여왕
그대는 내 사랑 임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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