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바다
권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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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1 11:52
저자 : 김소연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출판사 :
우리 다음 생애에 다시 만나면
이렇게 잘 닦여진 길 안에서 하염없이
걷고 걷고 또 걷고... 그러지마요
길을 버리고 걸어가요
바다로 걸어 들어가요
넓은 앞치마를 펼치고
누추한 별을 헹구고 있는
나는 파도가 되어
바다 속에 잠긴 오래된
노래가 당신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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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닦여진 길 안에서 하염없이
걷고 걷고 또 걷고... 그러지마요
길을 버리고 걸어가요
바다로 걸어 들어가요
넓은 앞치마를 펼치고
누추한 별을 헹구고 있는
나는 파도가 되어
바다 속에 잠긴 오래된
노래가 당신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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