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序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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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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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序詩)

월하묘 0 1949
저자 : 윤동주     시집명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출판(발표)연도 : 1941     출판사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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