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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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풍경

손병흥 0 1225
저자 : 靑山 손병흥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년     출판사 :
연말 풍경

靑山 손병흥

차분하게 한 해를 정리해보는 연말연시
어느새 분주하게 훌쩍 흘러가버린 시간들

저물어 가고 있는 절망에 희망이 교차하는
고뇌의 순간에도 새로운 희망의 꽃씨 심고픈

허전함 허무함 허망함이 번뇌로 다가설 시기
다시금 새 마음 새 각오 다짐해보는 희망의 빛

복주머니 한가득 추억 채워서 맞이하는 세밑풍경
따스한 온기와 온정 서로 나누는 가슴 따뜻한 시절

경제 불황으로 관공서와 기업 등도 송년문화 바꾼 채
흥청망청 먹고 마시며 즐기던 술자리 멀리하는 변화물결

불우이웃돕기 봉사 문화공연관람으로 대신하는 추세
화려한 조명 장식 불야성 아닌 달라진 도심 색다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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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r-end scenery

靑山 sonbyeongheung

Year-end and New Year holidays
The time has passed by so busy

Hope crosses in desperate desperation
I wonder at the moment of anguish

Emptiness Empty Emptiness Emptiness
The light of hope to reconcile a new mind again

Bags, memories, and memories
The warmth of warmth and warmth

Due to the economic recession, government offices and companies have changed their culture
A wave of changing drinking away from drinking and drinking

Supporting the needy community Service trends
Colorful lighting dec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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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末の風景

靑山 ソンビョンフン

じっくり一年を整理してみる年末年始
いつの間にか慌ただしくふわり流れてしまった時間に

暮れている絶望に希望が交差する
苦悩の瞬間にも新しい希望の花の種芯空い

寂しさ虚しさ空しが煩悩に近寄る時期
再び新しい心、新しい覚悟確約試みる希望の光

福袋いっぱい思い出詰め迎える歳末風景
暖かい暖かさと暖かさ分かち合う心温かい時代

経済不況に官公庁や企業なども年越し文化変えたまま
やたら食べ飲み楽しんでいた酒の席離れ変化の波

助け合い奉仕文化公演観覧に代わる傾向
華やかな照明装飾不夜城ない変わった都心風変わり風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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