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반란.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계절의 반란.

장수남 0 269
저자 : 장수남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5.1     출판사 :
계절의 반란.


열정의 숲
파란 날개 오월의 손 짓
누구의 기다림일까.

넌 계절을
혼자 사랑하고 설계하고
고백했다. 

어제의 눈물은
은빛 속삭임이 일렁이는
먼 그리움이 되어.

오월의 영혼
온 세상 발갛게 태우고
넌 고독한 포옹.

연분홍빛 향은
뜨거운 여인의 가슴으로
채워져 있었다.
0 Comments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