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반란.
장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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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30 04:23
저자 : 장수남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5.1
출판사 :
계절의 반란.
열정의 숲
파란 날개 오월의 손 짓
누구의 기다림일까.
넌 계절을
혼자 사랑하고 설계하고
고백했다.
어제의 눈물은
은빛 속삭임이 일렁이는
먼 그리움이 되어.
오월의 영혼
온 세상 발갛게 태우고
넌 고독한 포옹.
연분홍빛 향은
뜨거운 여인의 가슴으로
채워져 있었다.
열정의 숲
파란 날개 오월의 손 짓
누구의 기다림일까.
넌 계절을
혼자 사랑하고 설계하고
고백했다.
어제의 눈물은
은빛 속삭임이 일렁이는
먼 그리움이 되어.
오월의 영혼
온 세상 발갛게 태우고
넌 고독한 포옹.
연분홍빛 향은
뜨거운 여인의 가슴으로
채워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