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강가에 앉아서 2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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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2020.01.18 19:45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
세월의 강가에 앉아서 2/은파
늘 우린 아쉬움 가슴에 물결칩니다
이생을 살아감에 세월강 건너서야
회도라 보고서 후회로 가득 넘칩니다
아가들 자라나서 어른이 될 때 까지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서 올바르게
앞날의 길을 가도록 했어야 했었지요
당시에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해
인도해 주었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바른 나침판으로 제시 못했다 싶네요
부부 관계에서도 역시나 마찮가지고
이웃과 이웃사이 좀더 열린 맘으로
삶의 향그럼 휘날렸으면 좋았을 텐데
아 어찌 이것만이 있을까 싶은 마음
뱀같이 지혜롭지 못하여 그릇친 일
얼마나 많은지 셀 수 없다싶은 인생사
내 자신 너무나도 잘 알아 늘 내님께
도움을 청하면서 이생을 살아가기에
그나마 감사의 나팔 불 수가 있네요
세월의 강가에 앉아서 2/은파
늘 우린 아쉬움 가슴에 물결칩니다
이생을 살아감에 세월강 건너서야
회도라 보고서 후회로 가득 넘칩니다
아가들 자라나서 어른이 될 때 까지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서 올바르게
앞날의 길을 가도록 했어야 했었지요
당시에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해
인도해 주었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바른 나침판으로 제시 못했다 싶네요
부부 관계에서도 역시나 마찮가지고
이웃과 이웃사이 좀더 열린 맘으로
삶의 향그럼 휘날렸으면 좋았을 텐데
아 어찌 이것만이 있을까 싶은 마음
뱀같이 지혜롭지 못하여 그릇친 일
얼마나 많은지 셀 수 없다싶은 인생사
내 자신 너무나도 잘 알아 늘 내님께
도움을 청하면서 이생을 살아가기에
그나마 감사의 나팔 불 수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