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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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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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

현영길 6 414
저자 : 현영길     시집명 : 첫 열매
출판(발표)연도 : 2018년     출판사 : 도서출판 한비
손잡이



아침 일찍

회사 출근 하다 보면
지하철 안 손잡이 손님에게
반값 다는 인사 나눕니다. 손님들

손 되어 주는 손잡이는 오늘도 미소로

인사하지만, 가끔 외면한 시민 손잡이도

아랑곳하지 않고 손잡이가 되어 드립니다.

오늘도 손잡이 좌로 우로 흔들며 웃음 잃지

않는 멋진 시민들에게
다가갑니다.
6 Comments
오애숙 2020.03.14 08:08  
축하드립니다

시집 첫열매를 통하여
독자들의 공감대 얻어
많은 분들이 시를 통해
힐링되어지기 바랍니다.

늘 건강속에 시어 잡어
문향의 향기 휘날리소서.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올림~*'
현영길 2020.04.19 21:02  
샬롬!^^...주님안에서 감사합니다. 귀한 리플 고맙습니다. 늘 주님안에서 강건하세요.
오애숙 2020.04.21 02:46  
삶속에서
삶의 향기로
그 누군가에게
손잡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 일까요

현영길 시인의
마음에서 언제나
변치 않는 님의 향그럼
가슴에서 화알짝 피어나
이웃 속에 손잡이 되어주길
두 손 모두어 기도 올립니다요.
현영길 2020.04.25 14:15  
샬롬!^^...주님안에서 문안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오애숙 2020.04.25 16:29  
고국의 아름다운 곳에서
사시니 풍요로움 속에서
서정시 많이 쓰시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새봄의
풍광 올해는 제대로 느낄 수
없지만 늘 평강의 주 안에서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소서


현영길 2020.06.20 20:25  
샬롬!^^...주님안에서 감사합니다.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