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웃음꽃 속에 피어나는 희망꽃/은파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개나리 웃음꽃 속에 피어나는 희망꽃/은파

오애숙 2 395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개나리 웃음꽃 속에 피어나는 희망꽃/은파


개나리 피기까지 몇 번의 꽃샘 바람
사윈들 수미진 곳 휘날려 동면 깨라
시냇가 메들리속에 부추기는 희망꽃

새꿈이 송사리의 꼬리로 살랑살랑
새희망 속삭이며 노래를 부를 때에
산새들 새봄 향하여 장단 맞춘 하모니

가슴에 희망꽃이 사리문 열고 피어
묵었던 체증 던저 봄햇살 너울 쓰고
새봄속 오케스트라 연주하는 영춘화

내 그대 나의 사랑 깊기에 샛노랗게
개나리 웃음속에 내 마음 노크하네
온누리 코로나 19 잿빛 뿌려 놓아도

이순역 소녀 감성 희망꽃 아롱진 맘
새롭게 피어나는 개나리 웃음속에
산기슭 양지쪽 향해 발걸음을 옮기네
2 Comments
오애숙 2020.03.18 18:01  
[시작노트]-

개나리는 노란색 꽃으로 4월쯤
잎 겨드랑이 부분에 한 개에서
세 개 정도가 달리기 시작하고
꽃자루 길이는 5~6mm 정도

꽃잎은 중간서부터 4개 정도
꽃받침도 4개 정도 갈라진다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산기슭 양지쪽에서 잘 자란다

꽃말은 희망 소망 이룬다.이며
희망, 나의 사랑은 당신보다
더욱 깊습니다라고 한답니다.
오애숙 2020.03.18 18:07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정통 시조에 몰입하여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음보를 맞추는 것이 참
버겁고 힘듬 느낍니다

눈 시력의 문제가 있어
자판을 두드린 글자가
희미해 볼수가 없기에

이순역에 들어서기 전
비문증으로 인하여서
계속 시작을 해야하나
망설여질 때가 있지만.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