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entrance in spring and summer(봄과 여름의 무지개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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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entrance in spring and summer(봄과 여름의 무지개 입구

정세일 0 286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0     출판사 :
무지개 크레용으로 그려내는
오색 나무들의
봄과 여름
가을의 순수함만 빗어낸 별빛
하얀색으로 물들이기
마음에 모퉁이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도
들꽃처럼  결코 외로워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나무들처럼
무지개의 손을 내밀어
바람이 불어오지 못하도록 서있는
그리움의 마음
두 손으로 하늘을 만져서
봄비의 생각으로 
노을빛 지붕 만들어 주기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무지개의 노력과 땀과 열정
가을의 홀로 서있음
낫으로 거두고
소낙비로
서로의 어깨를 기대주어
넘어지지 않도록
강물의 비치는 햇살에 널어놓으면
그리움이 출렁이는
곱게 눈시울이 붉어지는
분홍빛 나뭇잎하나
당신의 입술과 꽃의 얼굴
봄과 여름의 무지개 입구
Rainbow crayon
Autumnal trees
Spring and summer
Starlight that combed only the purity of autumn
White
Corner in mind
Even if no one comes
I'm never lonely like a wild flower
Without sadness
Like trees
Reach out the rainbow's hand
Standing against the wind
Longing heart
Touching the sky with both hands
With the thought of spring rain
Make the glow roof
Dear you
So it ’s a beautiful day
Rainbow effort, sweat and passion
Stand alone in autumn
With a sickle
In a heavy rain
Leaning each other's shoulders
Not to fall
In the sunlight of the river
Nostalgic
The eyes are reddened finely
One pink leaf
The face of your lips and flowers
Rainbow entrance in spring and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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