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양지녘/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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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양지녘/은파

오애숙 1 445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젊음의 양지녘/은파  오애숙

제세상 이라
여름의 서막 알리려
적도의 꽃 사막 달굴 때
한때 잿빛의 죽음
잊어 버렸는지
웃음짓고 있다

산지 위에선
고사목의 욋침소리
''여보게 날 좀 보이소''
갈맷빛 푸름 사이에서
파숫꾼의 나팔되어
진리 외치건만

오고가는 이들
그져 갈맷빛 푸름에
희희낙락 푸른꿈 가슴에
몽실몽실 꽃구름 싣고
희망의 마차 타고
달리고 있다
1 Comments
오애숙 2020.05.27 02:13  
상단의 시를 재구성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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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양지녘/은파  오애숙


여름의 서막으로 뜨겁게 적도의 꽃
사막을 달굴 때에 한때의 자라등짝
잊고서 본연의 자세 휘날리는 네 모습

갈맷빛 푸름 사이 파숫꾼 나팔소리
산지 위 고사목의 그 외침 들어봅세
여보게 날좀 보이소 외치려는 그 진리

오가는 이들에겐 갈맷빛 푸름속에
고상한 속삭임의 희희낙락 푸른꿈
가슴에 꽃구름 싣고 희망 마차 일세만

젊음의 양지들아 내 모습  크게 눈 떠
그대들  몫인것을 깨닫고 푸르른 꿈
가슴에 심어 보아라 그대들의 것으로!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