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느 곳에서도 당신을 위한 아름다움을 위한 슬픈 노래를 멈추지 않고 있는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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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05:27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3
출판사 :
이제 어느 곳에서도 당신을 위한
아름다움을 위한
슬픈 노래를 멈추지 않고 있는
고요함이라는 존재가 있는
어느 날 이슬비 책을 열어 그림의 마음이 있는지 알려주는
분홍빛 몽당연필로 그려보는
멀리서 바라보면 알 수 있는
봄이 되어 있는 무지개
봉선화 칠판 아래
나팔꽃이 별들의 생각의 느낌을 써 내려간
분홍색 아래
보라색 종소리는
처음 마음을 가진
천만 송이 이슬비를
언제나 빗소리로 내릴수 있도록
보라색 물결의 마음에도 하얀 눈송이의 숲을 완성합니다.
어느 곳에서나 싸락눈이 그린
그렇게 겨울이 되어
숲과 나무 그림자에도
첫눈으로 그리움의 시림과 달콤함으로
다시 내리고 싶어 하는
찬란함의 빈 곳이
혼자 겨울을 알고 있는
우리 어머니의 눈물
이제 세찬 바람과 빗소리가 만들어낸
싸락눈이 담장에도
산까치의 기다림이 어느새 익어가고
하얀 느낌이있는
노란 계단이 걸을 수 있을 만큼 쌓이면
오늘을 위해
이 꿈이 하얀 세계처럼 빛날 수 있도록
강물의 가슴으로 숲의 아침을 만들어내는
그 순간들
고운 아침의 긴 기다림이 이어지는
별들의 저녁에
이제 당신만이 순수의 시작이 살며시 속삭입니다
그것은 아름다움의 가져야 할
온전한 마음가짐
고귀함과 고결함을 덧입은 순수의 시작으로
아름다움을 위한
슬픈 노래를 멈추지 않고 있는
고요함이라는 존재가 있는
어느 날 이슬비 책을 열어 그림의 마음이 있는지 알려주는
분홍빛 몽당연필로 그려보는
멀리서 바라보면 알 수 있는
봄이 되어 있는 무지개
봉선화 칠판 아래
나팔꽃이 별들의 생각의 느낌을 써 내려간
분홍색 아래
보라색 종소리는
처음 마음을 가진
천만 송이 이슬비를
언제나 빗소리로 내릴수 있도록
보라색 물결의 마음에도 하얀 눈송이의 숲을 완성합니다.
어느 곳에서나 싸락눈이 그린
그렇게 겨울이 되어
숲과 나무 그림자에도
첫눈으로 그리움의 시림과 달콤함으로
다시 내리고 싶어 하는
찬란함의 빈 곳이
혼자 겨울을 알고 있는
우리 어머니의 눈물
이제 세찬 바람과 빗소리가 만들어낸
싸락눈이 담장에도
산까치의 기다림이 어느새 익어가고
하얀 느낌이있는
노란 계단이 걸을 수 있을 만큼 쌓이면
오늘을 위해
이 꿈이 하얀 세계처럼 빛날 수 있도록
강물의 가슴으로 숲의 아침을 만들어내는
그 순간들
고운 아침의 긴 기다림이 이어지는
별들의 저녁에
이제 당신만이 순수의 시작이 살며시 속삭입니다
그것은 아름다움의 가져야 할
온전한 마음가짐
고귀함과 고결함을 덧입은 순수의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