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노래의 별 하나의 마음이 보여주는 까다로움 속에 들어있는 별빛 한 장의 느낌들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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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03:24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3
출판사 :
처음 노래의 별 하나의 마음이 보여주는
까다로움 속에 들어있는
별빛 한 장의 느낌들
이제 그 떨림을 말하지 않아도
강물의 흐름으로 갈 수 있는
아름다움의 처음 아침은
비가 내리는 곳으로
나무들이 걸어가
숲이 빗소리에 귀를 기울인
고운 아침의 거울
언제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초록색의 느낌이면
깊음과 넓음을 동시에 가진
하늘 지붕에 꿈이
달빛의 시간을 달콤하도록
널어놓고 기다린 푸른 소낙비의 시작이 보입니다
그렇게 별들의 아침이면
순수의 시간은 다시 이렇게 밝음 안에
언제나 변하지 않는
찬란함으로 손짓하는
노래의 기억을 꺼내
네모남의 둔탁하고
가까운 길도 돌아서 가는
오랜 느낌을 초록색 바람에 실어옵니다
숲들의 기다림
또 하나 마음을 기도 속으로 보낸
정결함이 이룩한
바람과 별들의 봄날이면
그 따듯함이 노래의 바다에 있고
아름다움의 기억을
고운 새소리로 만들어 놓은
시냇물의 먼 여정을 떠나
이제 민들레 꿈으로 숲의 눈물이
어제의 달빛을 가진
하얀 안개의 생각 속에
숲이 되어 강물이었음을 알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별빛으로 순수의 마음이 되어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길에 별 하나의 찬란함
까다로움 속에 들어있는
별빛 한 장의 느낌들
이제 그 떨림을 말하지 않아도
강물의 흐름으로 갈 수 있는
아름다움의 처음 아침은
비가 내리는 곳으로
나무들이 걸어가
숲이 빗소리에 귀를 기울인
고운 아침의 거울
언제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초록색의 느낌이면
깊음과 넓음을 동시에 가진
하늘 지붕에 꿈이
달빛의 시간을 달콤하도록
널어놓고 기다린 푸른 소낙비의 시작이 보입니다
그렇게 별들의 아침이면
순수의 시간은 다시 이렇게 밝음 안에
언제나 변하지 않는
찬란함으로 손짓하는
노래의 기억을 꺼내
네모남의 둔탁하고
가까운 길도 돌아서 가는
오랜 느낌을 초록색 바람에 실어옵니다
숲들의 기다림
또 하나 마음을 기도 속으로 보낸
정결함이 이룩한
바람과 별들의 봄날이면
그 따듯함이 노래의 바다에 있고
아름다움의 기억을
고운 새소리로 만들어 놓은
시냇물의 먼 여정을 떠나
이제 민들레 꿈으로 숲의 눈물이
어제의 달빛을 가진
하얀 안개의 생각 속에
숲이 되어 강물이었음을 알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별빛으로 순수의 마음이 되어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길에 별 하나의 찬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