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생각 저편에 별들의 마음을 지어놓은 그리움의 본질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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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05:23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24
출판사 :
바람의 생각 저편에 별들의 마음을 지어놓은
그리움의 본질
무엇으로도 빛남의 시작이 되도록
하나 남은 이슬비 까다로움도
가는 빗소리에 널어
고운 햇살로 곱게 빗어
풀잎 노래의 골짜기가 되도록
아름다움의 한 장 한 장마다
고을의 불타는
단풍잎 나리꽃이 익어가도록
바람도 별도
그 마음에 중심에 있는 샘물에서
노란 물감으로 물들인
아름다움이 보낸 느낌을
담쟁이 넝쿨에 매달린 가을 가방에 넣어 가져옵니다.
산고을마다 울리고 있는
붉은빛의 시샘
그리고 마음에 생소함도
아름다움의 본고장에서 있는
안개꽃의 향로에서
고움을 꺼내
초록색의 기다림을 바르고
향기의 눈물이
오늘은 마음으로 별빛을 만들고
생각으로 유리성을 만들어
처음 사랑의
그 순수함이 보이는
애태움의 시간
천 개의 심장이
꽃들의 순간 속에 있는 그리움을 꺼내
별들의 아름다움이
천년의 시간을 지나오면
그 향기의 샘물에도
안개꽃의 골짜기는
이른 비로 내리고 있는 고결함
나비들의 생각 속에
반달의 노래는
볼트와 나사를 가져와
어머니의 달빛을 다시 그립도록 아까시나무 아래 조립합니다.
그리움의 본질
무엇으로도 빛남의 시작이 되도록
하나 남은 이슬비 까다로움도
가는 빗소리에 널어
고운 햇살로 곱게 빗어
풀잎 노래의 골짜기가 되도록
아름다움의 한 장 한 장마다
고을의 불타는
단풍잎 나리꽃이 익어가도록
바람도 별도
그 마음에 중심에 있는 샘물에서
노란 물감으로 물들인
아름다움이 보낸 느낌을
담쟁이 넝쿨에 매달린 가을 가방에 넣어 가져옵니다.
산고을마다 울리고 있는
붉은빛의 시샘
그리고 마음에 생소함도
아름다움의 본고장에서 있는
안개꽃의 향로에서
고움을 꺼내
초록색의 기다림을 바르고
향기의 눈물이
오늘은 마음으로 별빛을 만들고
생각으로 유리성을 만들어
처음 사랑의
그 순수함이 보이는
애태움의 시간
천 개의 심장이
꽃들의 순간 속에 있는 그리움을 꺼내
별들의 아름다움이
천년의 시간을 지나오면
그 향기의 샘물에도
안개꽃의 골짜기는
이른 비로 내리고 있는 고결함
나비들의 생각 속에
반달의 노래는
볼트와 나사를 가져와
어머니의 달빛을 다시 그립도록 아까시나무 아래 조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