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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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한 관심

저자 : 김성구     시집명 : 에덴의 향기
출판(발표)연도 : 2000     출판사 : 도서출판광일
장애인에 대한 관심
 
                    김성구(詩牧)
 

장애아동들을 위한 교육은
정상교육 안에서의 특수교육을 지향하고
심한 충격을 받았거나 성장과정에서
자아 형성에 장애를 주어 일어나는 현상으로
내재하는 정신적 갈등이 그를 지배하여
성품이 삐뚤어지니 정서장애가 된다.
새롭고 신기한 방법들을
다양하게 동원하여 치료하여야 한다.

정신지체 장애자는 꾸준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생활을 중심한 교육과정을 적용하나
가능한 최고 교육 수준은 초등학교 수준이라.
정신지체장애아동의 발달은 속도가 느리나
정상아동과 같은 순서로 발달한다.

언어장애자는 신경증적 증상이 정상아보다 더 나타나며
말더듬는 아동을 정신분석이론으로 조명하니
유아의 상태로 남아 있고 싶은 무의식적 욕망이 있어 더듬거림이라
말더듬이 교정을 위해 아동과 함께 책을 읽고 음악활동을 이용하며, 모방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각장애는 유전적인 경우가 많지만
후천적 시각장애는 망막 이상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근시는 안구가 너무 길어서 상이 망막 앞에 놓여 흐리게 보이는 상태이다.
시각장애아동은 추상적 사고나 공간개념 형성이 어렵다.


특수 아동들은 가능하다면 격리수용보다 정상아동들과 함께 교육을 받도록 하여야 한다. 

가족들 중에 장애 형제나 자매가 있을 경우 이들 장애 형제에 대한 결정을 위한 토의에 참여하게 한다. 여러 장애가 혼합된 종합장애자가 많이 있다.

환경공해로 인해 수은이나 납중독의 영향으로
정신지체아나 뇌성마비 아이를 낳게 한다.

산모의 고령출산의 경우 다운증상아동인 정신지체장애 아이를 출산할 가능성이 많으니 기도해야 한다.

인간의 두뇌 중 이성적 추상적 능력을 관장하는 곳은 두뇌피질이며
언어능력은 두뇌의 좌반구에 의해 지배된다.

성탄을 맞이하여 교회에서는 조금이라도 소외된 자,
장애자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그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노력을 투자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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