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를
우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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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6 16:51
저자 : 우영규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출판사 :
사랑하기를
詩 우 영 규
내게 온 사랑 가까이
바위틈 봄빛 맞이하듯
고이 껴안고
아이처럼 좋아 어쩔 줄 모르면
그대 미소 짓는다
뜨거운 사랑 사뿐히
나비처럼 춤출 때
흥건한 내 마음
하늘 열리듯 저절로 열리면
그대 환희에 젖는다
그 봄 붉은 꽃잎
바람에 흩날리는 거리에 서면
꽃잎마다 사랑하는 그 마음
바람에 실려 오는 그대 목소리
우리 영원히 사랑하기를 빌기
그 봄 푸른 나뭇잎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보면
잎마다 고운 사랑노래 되어
바람에 실려 오는 그대 목소리
우리 영원한 사랑이기를 빌기
세월 지나 어느 하루
세찬 비 오고 바람 불어도
가을 새 떠나가는 겨울이 와도
황혼처럼 져가는 그날이 와도
우리 그 사랑 잊지 않기를 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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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우 영 규
내게 온 사랑 가까이
바위틈 봄빛 맞이하듯
고이 껴안고
아이처럼 좋아 어쩔 줄 모르면
그대 미소 짓는다
뜨거운 사랑 사뿐히
나비처럼 춤출 때
흥건한 내 마음
하늘 열리듯 저절로 열리면
그대 환희에 젖는다
그 봄 붉은 꽃잎
바람에 흩날리는 거리에 서면
꽃잎마다 사랑하는 그 마음
바람에 실려 오는 그대 목소리
우리 영원히 사랑하기를 빌기
그 봄 푸른 나뭇잎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보면
잎마다 고운 사랑노래 되어
바람에 실려 오는 그대 목소리
우리 영원한 사랑이기를 빌기
세월 지나 어느 하루
세찬 비 오고 바람 불어도
가을 새 떠나가는 겨울이 와도
황혼처럼 져가는 그날이 와도
우리 그 사랑 잊지 않기를 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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