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떼-餘香 김세영

홈 > 시 사랑 > 추천시
추천시
 
여러분의 애송시로 꾸미는 공간입니다.

생떼-餘香 김세영

노나메 0 1701
생 떼


餘香 김세영


아무 데도 안 가고
이러고만 있어야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이러고만 있어야지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이러고만 있어야지

아무 말도 안 듣고
이러고만 있어야지

아무 말도 안 하고
이러고만 있어야지
          .
          .
          .
당신이 와서
안아주실때까지...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