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여주세요 / 餘香 김세영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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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여주세요 / 餘香 김세영 시인

노나메 0 2320
녹여주세요

                餘香 김세영 시인


그리움이 도지면
맑았던 하늘도
금새 구름이 잔뜩 끼고
잿빛 하늘이 되어요

가슴에 구름 모이면
멀쩡하던 눈가가
촉촉이 젖어
동그란 이슬이 떨어져요

머지않아 봄비 내리면
새순이 돋고
새 생명 키워 내듯이
내 사랑도 꽃비로 오겠죠


그때,

내 숨결 애처롭게 떨면
당신의 뜨거운 입술
살짝 스치듯 포개어
녹여 주세요,
이 미친 갈망의 숨결을...

*
상기 사랑시는 김세영 시인의 사랑시 2집 "내 사랑은 이러합니다" 에서 옮겨왔음
사진은 표지 사진임.
"내 사랑은 이러합니다" 는 교보문고 퍼플 출판사에 의해 E-Book으로 출간되었으며,
그 책에서 읽는 사람에게 뭔가 따뜻하고 짙은 사랑의 감동을 주어서 아~ 한번쯤은 이런
진솔한 사랑시들을 읽어보는 것이 사랑과 삶에 도움을 주겠다 생각하여 감히 추천시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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