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시집, 『농부에게도 그리움이 있다』 1996. 2. 25일 발행. 공감사
표지화 : 우성 변시지 화백

윤봉택 시집

농부에게도
그리움이 있다



첫 말

그리움이다

메마른 이랑마다 기다림의 씨앗을
뿌리는 농부님들에게
이 시를 바친다.

          - 1996년 새아침에



------------------------------------차례

제1부 제주바람

제주 바람
바람 · 1
바람 · 2
바람 · 3
바람 · 4
바람 · 5
바람 · 6
바람 · 7
바람 · 8
바람 · 9
바람 · 10
바람 · 11
바람 · 12
바람 부는 날
바람 부는 섬
다시 또 바람 부는 섬
다시 바람이 불고
바람 부는 포구
바람의 새벽


제 2부 농부에게도 그리움이 있다

겨울 벌판
따봉은 아닌 것이다
파인애플
농부의 땅
보릿동
보리밭 길
농부에게도 그리움이있다 · 1
농부에게도 그리움이있다 · 2
농부에게도 그리움이있다 · 3
농부에게도 그리움이있다 · 4
농부에게도 그리움이있다 · 5
농부에게도 그리움이있다 · 6
그릇은 늘
새는 꿈이다
가다 보면 오름이 다시 보이고
자식을 키우는 아버지들의 장래를 위한 斷腸
저 혼자 가는 달빛


제 3 부 억새꽃

동백꽃 피는 밤
강정 포구
흐린날
억새꽃 · 1
억새꽃 · 2
억새꽃 · 3
이어도 · 1
4 ·3 별곡
팽나무
四月의 섬
까마귀 피도 붉다
국회 교향곡 1악장
제2땅굴 지나오며
西別코지
섬 안개
나 설운 애기야
나 설운 어멍 아방

■작품해설
탐라의 恨을 바람에 날리는 섬····················金 詩 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