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식 내곁에 서 있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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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식 내곁에 서 있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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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集  '내곁에 서 있는 계절' 

저자 김남식 / 150페이지 값 10,000원 / 펴낸곳 도서출판 문학공원


1부 달의 전기세
2부 가슴 일럴이는 말
3부 갈잎편지
4부 아내의웃음
5부 그런날이 있었지

1부 달의 전기세
서시, 함바집에서. 혼밥. 달팽이 뱃속. 로또복권. 달의 전기세 구조요청. 문틈사이. 동지섣달. 꽃시장에서
딴지거는 여자, 가로등. 언제나 마흔 아홉. 기우제. 백수의 고민. 복고, 초대받지 못한 손님
역경의 이유. 구급차. 등산. 백련산에서, 문제는. 낙원지하상가에서. 노 저어가세

2부 가슴 일럴이는 말
내곁에서 있는 계절, 효자손, 가슴 일렁이는 말, 하늘, 소멸, 소생, 잠이 오지 않는 날, 인테넷 세상,
어께, 현충일, 찐빵, 답장없는 편지.햇살론, 모깃불 추억, 정인, 나의 노래, 기다림 사랑의서시, 마음을 얻어라
니 생각이 난다, 기억, 그때가 그립다, 고향을 다녀오며, 구름위를 걷다

3부 갈잎편지
봄이왔다. 봄의연가, 봄, 비 오는날, 새싹, 빗방울, 비가 내리면 가을 서시, 갈잎 편지, 가을단상
가을빛, 낙엽, 겨울밤, 겨울연가, 겨울나무, 겨울강가, 더위와 추위, 걷다 보니,
내안의 길, 새해 부는 바람

4부 아내의웃음
잠시 접어두고, 아내의 웃음, 마음시린 사랑, 따듯한 사랑. 준비 없는 이별, 인연에 대하여,
유아원 아이들, 예쁜여자, 외로운건 매한가지, 아무에게나 기대지마라, 호박꽃 단상. 파도, 언제나 내사랑,
여자의 일생, 열리지않는 네마음, 리필받고싶은 사랑, 주는사랑과 받는사랑, 이룰수없는 사랑.
어찌 알았을까, 애련, 그대 때문에, 부부싸움, 기억해 주는 사람

5부 그런날이 있었지
산에 가는 이유, 산사를 찾아서, 고별. 다음. 그대가 오시면, 노후. 당신이 보고플때, 그래서 울었다, 가족,
그대안에 있기에, 추억, 사랑해서 아픈사랑, 그대의 눈빛, 당신의웃음, 그대의 사랑, 당신이란 사람지우기
당신이 그립네그려, 세월이 그립거든, 사랑이 아픔이어라, 그리운 날, 그리움을 찻아서,
당신을 곁에두고, 그런 날이 있었지, 살다보면, 열차를 타고, 고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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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20년 01월 21일 --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나 2008년에 월간 ‘스토리문학’으로 등단한 동곡(東谷) 김남식 시인이 시집과 수필집을 한꺼번에 펴내 화제다. 김남식 시인의 이번 시집은 두 번째 시집으로 첫 시집을 상재하고 6년 만이다. 수필집으로는 첫 번째다.

김남식 작가는 2013년에 첫 시집 ‘달빛 틈새에 별 하나 얹히고’를 상재했다. 그러니까 등단 후 5년이란 시간을 보내서 무르익고 성숙한 시집 한 권을 펴내더니, 그 후로부터 6년이 지나 또 한 권의 시집과 수필집을 한꺼번에 펴낸 것이다.

‘과연 내가 책을 출간하게 되면 독자들이 알아주기나 할까? 한 사람의 독자라도 생기는 것일까?’ 그런 의구심이 앞서 출판을 주저하고 있었을 것 같다. 일찍이 연암 박지원 선생께서는 한 사람의 독자라도 생긴다면 그 책은 성공하는 책이라 했는데 지난번 시집 ‘달빛 틈새에 별 하나 얹히고’가 교보문고, 영풍문고에서 널리 팔려나가 품절되었던 것을 보면 그런 걱정은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방편, 치유의 방편으로 글을 썼기 때문에 효용 가치는 충분하다고 하겠다.

김남식 시인은 ‘수필집을 펴내며’에서 “책을 가까이했던 학창 시절로 돌아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보고 느낀 이런저런 삶의 이야기를 누구에게 들려주기보다는 내가 살아왔던 흔적을 내 기억에서 사라지기 전에 묶음으로 무언가 글로 남기고 싶었다. 우리가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면 아름다웠던 때도 있었고 힘들었을 때도 있었지만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잘 견디고 지금까지 왔다. 세월은 어느덧 덧없이 흘러 그리움은 낙숫물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처럼 여울져 가는데 그래도 누군가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고마운 일이다. 해거름에 두서없는 수필집을 내면서 겸손을 우선하며, 항상 격려를 아끼지 않은 아내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한다.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김남식 시인의 문학을 두고 “그는 나무 하나 꺾지 않고 돌 하나 들썽거리지 않는다. 그의 시에는 물고기를 잡았다거나 올무를 놔서 토끼를 잡았다는 내용 또 버섯을 땄다거나 고사리를 꺾었다는 등 수렵이나 채취에 관한 글이 없다. 말 그대로 생태주의적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매 작품마다 다른 관점, 다른 관심을 지향하며 진실을 내포한다. 작가 자신이 진실하기 때문에 세상을 보는 눈 자체가 진실하다”고 평한다.

2008년 당시 월간 ‘스토리문학’의 주간 선생은 ‘모닥불’이란 국민가요의 작사가인 박건호 선생이었다. 박건호 선생은 2000년 무렵에 ‘포엠아일랜드(시섬)’라는 사이트를 개설하면서 시인들 및 시인 지망생들과 교분을 쌓고 있었고, 회원이었던 김남식 시인을 등단할 수 있도록 추천해주었다. 말하자면 그는 박건호 시인의 유일한 추천 작가다.

그는 현재 한국스토리문인협회 자문위원, 은평문인협회 회원, 모닥불 회원, 시사랑 회원, 문학공원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달빛 틈새에 달 하나 얹히고’, ‘내 곁에 서 있는 사람’, 수필집 ‘수필집’, ‘아름다운 날들’이 있으며 다수의 동인지가 있고 올해는 소설집을 출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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隨筆 '아름다운 날들'

1부 대충과 도전
대하와 한판싸움, 황당한 일, 배탈, 첫 손님, 촌빨 날리고 있네,
시어머니와 친정엄마, 불륜부부, 아이들 세상, 따뜻한 마음을 주고 간 사람,
경로우대, 디지털 치매, 천냥 빚 경산 노인병원에서, 지하철 단상,
맹물 친구, 대충과 도전

2부 인연에 대하여
대형마트에서. 깻잎장아찌. 불쌍지심과 한심불쌍. 묻지 마 여행
라면을 끓이면서. 갑과 을의 관계, 애창곡, 친구의 의미
보신탕 문화, 골목길의 추억. 백세인생, 누에고치 사연
연상의 여인과 누이, 부부라는 것. 비 오는 날 추억,
인연(因緣)에 대하여, 남을 미워하는 죄

3부 계절의 채색
계절의 채색, 사랑(LOVE)에 대하여, 문화생활의 벗 전축,
돈과 머니, 인생(人生)에 대하여, 빗나간 러브스토리,
지리산 종주 산행기, 김윤희 잃어버린 너, Falling in Love
박계형 머무르고 싶었던 순간, 추억의 열차, 영화 만추
전봉구 내인생 내 지게에 지고, 영화 초원의 빛과 詩
가곡 동심초와 영화, 김래성의 애인(愛人)과 영화, 백두산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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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남식 / 펴낸곳 도서출판 문학공원 / 300 페이지 - 값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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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남 식 시인
필명 솔새(solsae) 아호 동곡(東谷)
충북 청주시 북이면 출생
계간 스토리문학 2008년 등단
시사랑, 모닥불, 문학공원 동인
은평문인협회 회원

시집; 달빛 틈새에 별 하나 얹히고
내 곁에 서 있는 계절
수필; 아름다운 날들
시동인지; 제로의 두께
수필동인지; 아버지와 자작나무
소설동인지; 잔혹이 마블링 된 外 다수
이메일 ; namsikc@hanmail.net
1 Comments
솔새김남식 2022.07.03 18:21  
여러분에게 늘 감사합니다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