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치마 / 김소월 ---일역 : 李觀衡
이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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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8 10:30
첫치마 / 김소월 ---일역 : 李觀衡
봄은 가나니 저문 날에
꽃은 지나니 저문 봄에
속없이 우나니 지는 꽃을
속없이 느끼나니 가는 봄을
해 다 지고 저문 봄에
허리에도 감은 첫 치마를
눈물로 함빡히 쥐어짜며
속없이 우노나 지는 꽃을
속없이 느끼노나 가는 봄을
---------------------------------
初チマ
春は去り行く 暮れた日に
花は散らばる 暮れた春に
空しく泣いてる 散る花を
空しく感じる 去り行く春を
日がとっぷり沈んで 暮れた春に
腰にも包んだ初チマを
涙でたっぷり絞りながら
空しく泣いてるね 散る花に
空しく感じるね 去る春に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첫치마
初(はつ)チマ
봄은 가나니 저문 날에
春(はる)は去(さ)り行(ゆ)く 暮(く)れた日(ひ)に
꽃은 지나니 저문 봄에
花(はな)は散(ち)らばる 暮(く)れた春(はる)に
속없이 우나니 지는 꽃을
空(むな)しく泣(な)いてる 散(ち)る花(はな)を
속없이 느끼나니 가는 봄을
空(むな)しく感(かん)じる 去(さ)る春(はる)を
해 다 지고 저문 봄에
日(ひ)がとっぷり沈(しず)んで 暮(く)れた春(はる)に
허리에도 감은 첫 치마를
腰(こし)にも包(つつ)んだ初(はつ)チマを
눈물로 함빡히 쥐어짜며
涙(なみだ)で たっぷり 絞(しぼ)りながら
속없이 우노나 지는 꽃을
空(むな)しく泣(な)いてるね 散(ち)る花(はな)に
속없이 느끼노나 가는 봄을
空(むな)しく感(かん)じるね 去(さ)る春(はる)に
봄은 가나니 저문 날에
꽃은 지나니 저문 봄에
속없이 우나니 지는 꽃을
속없이 느끼나니 가는 봄을
해 다 지고 저문 봄에
허리에도 감은 첫 치마를
눈물로 함빡히 쥐어짜며
속없이 우노나 지는 꽃을
속없이 느끼노나 가는 봄을
---------------------------------
初チマ
春は去り行く 暮れた日に
花は散らばる 暮れた春に
空しく泣いてる 散る花を
空しく感じる 去り行く春を
日がとっぷり沈んで 暮れた春に
腰にも包んだ初チマを
涙でたっぷり絞りながら
空しく泣いてるね 散る花に
空しく感じるね 去る春に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첫치마
初(はつ)チマ
봄은 가나니 저문 날에
春(はる)は去(さ)り行(ゆ)く 暮(く)れた日(ひ)に
꽃은 지나니 저문 봄에
花(はな)は散(ち)らばる 暮(く)れた春(はる)に
속없이 우나니 지는 꽃을
空(むな)しく泣(な)いてる 散(ち)る花(はな)を
속없이 느끼나니 가는 봄을
空(むな)しく感(かん)じる 去(さ)る春(はる)を
해 다 지고 저문 봄에
日(ひ)がとっぷり沈(しず)んで 暮(く)れた春(はる)に
허리에도 감은 첫 치마를
腰(こし)にも包(つつ)んだ初(はつ)チマを
눈물로 함빡히 쥐어짜며
涙(なみだ)で たっぷり 絞(しぼ)りながら
속없이 우노나 지는 꽃을
空(むな)しく泣(な)いてるね 散(ち)る花(はな)に
속없이 느끼노나 가는 봄을
空(むな)しく感(かん)じるね 去(さ)る春(はる)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