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시]가을의 선율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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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가을의 선율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서정시]가을의 선율 / 月雲 손홍집---일역 : 李觀衡
 
소 울음소리처럼 멍멍한
두 귀를 열면
가을의 선율이 연주된다
 
멀리서 들려오던 기적소리처럼
가까워지다 점차 멀어지고
멀어지다 마침내 사라진다....
 
장엄한 교향곡이 울려퍼지듯
어느 섬에 부딧쳐 깨어지며
하얀 물보라로 변하는
이끼처럼 반짝이는 네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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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の旋律

牛の鳴き声の様にぼうっとした
両耳を開けると
秋(の旋律が奏でられる

遠くから聞こえる汽笛音の様に
近付くにつれて 徐々に遠ざかって
遠ざかるにつれて ついに消える....

荘厳な交響曲が響き渡る様に
ある島に突き当たって砕けながら
白い水しぶきに変わる
苔の様に輝くお前の眼差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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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선율
秋(あき)の旋律(せんりつ)
 
소 울음소리처럼 멍멍한
牛(うし)の鳴(な)き声(ごえ)の様(よう)にぼうっとした
두 귀를 열면
両耳(りょうみみ)を開(あ)けると
가을의 선율이 연주된다
秋(あき)の旋律(せんりつ)が奏(かな)でられる
 
멀리서 들려오던 기적소리처럼
遠(とお)くから聞(き)こえる汽笛音(きてきおと)の様(よう)に
가까워지다 점차 멀어지고
近付(ちかづ)くにつれて 徐々(じょじょ)に遠(とお)ざかって
멀어지다 마침내 사라진다....
遠(とお)ざかるにつれて ついに消(き)える....
 
장엄한 교향곡이 울려퍼지듯
荘厳(そうごん)な交響曲(こうきょうきょく)が響(ひび)き渡(わた)る様(よう)に
어느 섬에 부딧쳐 깨어지며
ある島(しま)に突(つ)き当(あ)たって砕(くだ)けながら
하얀 물보라로 변하는
白(しろ)い水(みず)しぶきに変(か)わる
이끼처럼 반짝이는 네 눈빛!
苔(こけ)の様(よう)に輝(かがや)くお前(まえ)の眼差(まなざ)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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