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홈 > 시 사랑 > 번역시
번역시
* 우리 시를 외국어로 번역한 시를 소개합니다.
* 내국인과 해외 이용자들을 위하여 한국어 원문과 외국어 번역을 동시에 올려주셔야 합니다.

봄맞이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봄맞이 / 정채균 --- 일역 : 李觀衡

동장군 미련은 움츠리게 하지만
따스한 햇살은 풍선 부풀리어
징검다리 건너 행복으로 오고
얼어붙은 땅에 입김 불어넣으니
싸늘한 마음은 봄볕으로 녹네

기나긴 세월 좁은 길을 걸어
돌고 도는 지루한 시간 지나
산들바람 보따리에 가득 담아오니
희망찬 내일에는 새순 돋아나
초록빛 영혼에 등불 밝히고
들판에 꽃 피우는 빛으로 왔네!

---------------------------------

春迎え

冬将軍により、未練は縮まるけれど
暖かい陽射により、風船は膨らんで
飛び石渡り、幸せとして近付き、
凍り付いた土地に息吹吹き込んだから
冷たい心は春の陽射に溶けるね

長々しい年月 細道歩み、
巡る退屈な時間経て
微風 包みにいっぱい盛ってきたから
希望に満ちた明日は新芽を出し、
緑の魂に灯りともして
野原に花咲かせる光として訪れたね!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봄맞이
春迎(はるむか)え
 
동장군 미련은 움츠리게 하지만
冬将軍(ふゆしょうぐん)により、未練(みれん)は縮(ちぢ)まるけれど
따스한 햇살은 풍선 부풀리어
暖(あった)かい陽射(ひざし)により、風船(ふうせん)は膨(ふく)らんで
징검다리 건너 행복으로 오고
飛(と)び石(いし)渡(わた)り、幸(しあわ)せとして近付(ちかづ)き、
얼어붙은 땅에 입김 불어넣으니
凍(こお)り付(つ)いた土地(とち)に息吹吹(いぶきふ)き込(こ)んだから
싸늘한 마음은 봄볕으로 녹네
冷(つめ)たい心(こころ)は春(はる)の陽射(ひざし)に溶(と)けるね
 
기나긴 세월 좁은 길을 걸어
長々(ながなが)しい年月(としつき) 細道(ほそみち)歩(あゆ)み、
돌고 도는 지루한 시간 지나
巡(めぐ)る退屈(たいくつ)な時間(じかん)経(へ)て
산들바람 보따리에 가득 담아오니
微風(そよかぜ) 包(くる)みにいっぱい盛(も)ってきたから
희망찬 내일에는 새순 돋아나
希望(きぼう)に満(み)ちた明日(あす)は新芽(しんめ)を出(だ)し、
초록빛 영혼에 등불 밝히고
緑(みどり)の魂(たましい)に灯(あか)りともして
들판에 꽃 피우는 빛으로 왔네!
野原(のはら)に花(はな)咲(さ)かせる光(ひかり)として訪(おとず)れたね!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