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하나가 된다는 것은 / 박만엽--일역 : 李觀衡
이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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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2:12
함께 태어난
쌍둥이라도 서로
자란 환경이 다르면
행동과 생각이 같을 수가 없듯이
남녀로 태어나 서로
성인이 될 때까지
다른 집안에서 자란 사람들이
함께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서로 존중하며
서로 이해하며
서로 허물을 탓하기보다는
서로 칭찬을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비가 오는 날은
서로에게 우산이 되어주고
불볕더위가 쏟아지는 날은
서로에게 양산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결혼한다는 것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믿음과 참된 사랑으로
둘이서 하나가 되어
또 다른 둘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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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人が一つになるとは
同じ日生れた
双子でも互いに
育った環境が違えば
行いと考えが同じではなさそうに
男女がうまれて後、互いに
大人になるまで
異なる家柄で育った人々が
共に暮らすのは簡単なことではありません
尊重し合ったり
理解し合ったりしながら
互いに過ちを責めるよりは
誉め合いながら生きるべきなんです
雨降る日は
互に雨傘になり、
日照りの日は
互に日傘になるべきなんです
結婚するとは
家族との垣根の内で
信頼と真の愛で
二人が一つになり、
叉 異なる二人を作ることなん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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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하나가 된다는 것은 ~ 박만엽
二人(ふたり)が一(ひと)つになるとは
함께 태어난
同(おな)じ日(ひ)生(うま)れた
쌍둥이라도 서로
双子(ふたご)でも互(たが)いに
자란 환경이 다르면
育(そだ)った環境(かんきょう)が違(ちが)えば
행동과 생각이 같을 수가 없듯이
行(おこな)いと考(かんが)えが同(おな)じではなさそうに
남녀로 태어나 서로
男女(だんじょ)がうまれて後(のち)、互(たが)いに
성인이 될 때까지
大人(おとな)になるまで
다른 집안에서 자란 사람들이
異(こと)なる家柄(いえがら)で育(そだ)った人々(ひとびと)が
함께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共(とも)に暮(く)らすのは簡単(かんたん)なことではありません
서로 존중하며
尊重(そんちょう)し合(あ)ったり
서로 이해하며
理解(りかい)し合(あ)ったりしながら
서로 허물을 탓하기보다는
互(たが)いに過(あやま)ちを責(せ)めるよりは
서로 칭찬을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誉(ほ)め合(あ)いながら生(い)きるべきなんです
비가 오는 날은
雨降(あめふ)る日(ひ)は
서로에게 우산이 되어주고
互(たがい)に雨傘(あまがさ)になり、
불볕더위가 쏟아지는 날은
日照(ひで)りの日(ひ)は
서로에게 양산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互(たがい)に日傘(ひがさ)になるべきなんです
결혼한다는 것은
結婚(けっこん)するとは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家族(かぞく)との垣根(かきね)の内(うち)で
믿음과 참된 사랑으로
信頼(しんらい)と真(まこと)の愛(あい)で
둘이서 하나가 되어
二人(ふたり)が一(ひと)つになり、
또 다른 둘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叉(また)異(こと)なる二人(ふたり)を作(つく)ることなん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