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分身) / 박만엽--일역 : 李觀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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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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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分身) / 박만엽--일역 : 李觀衡

분신(分身) / 박만엽--일역 : 李觀衡

보고파서
눈을 감고
그리워서 
가슴을 닫아도
이미 나의
일부가 되어버린 당신

떠나버리면
애타게 하고
밤마다 찾아와
가슴속에 자리 잡아도
어색하지 않은 당신

이젠 그림자처럼 
뒤에서 서성거려도
사랑스럽기만 한 당신
난 차라리 진정한
당신이 되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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分身

会いたく、
目を瞑って
恋しく、
胸を閉ざしても
もう我が
一部になっちゃった貴方

離れちゃうならば
やきもきさせ、
夜毎、訪れ、
奥底に据えても
ぎこちなくない貴方

今や影の様に
後ろで佇んでも
愛しい貴方
私は寧ろ真の
貴方になって欲しい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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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分身)
分身(ぶんしん)

보고파서
会(あ)いたく、
눈을 감고
目(め)を瞑(つぶ)って
그리워서 
恋(こい)しく、
가슴을 닫아도
胸(むね)を閉(と)ざしても
이미 나의
もう我(わ)が
일부가 되어버린 당신
一部(いちぶ)になっちゃった貴方(あなた)

떠나버리면
離(はな)れちゃうならば
애타게 하고
やきもきさせ、
밤마다 찾아와
夜毎(よるごと)、訪(おとず)れ、
가슴속에 자리 잡아도
奥底(おくそこ)に据(す)えても
어색하지 않은 당신
ぎこちなくない貴方(あなた)

이젠 그림자처럼 
今(いま)や影(かげ)の様(よう)に
뒤에서 서성거려도
後(うし)ろで佇(たたず)んでも
사랑스럽기만 한 당신
愛(いと)しい貴方(あなた)
난 차라리 진정한
私(わたし)は寧(むし)ろ真(しん)の
당신이 되고 싶어라.
貴方(あなた)になって欲(ほ)しい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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