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하고 싶은 사랑 / 박만엽--일역 : 李觀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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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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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하고 싶은 사랑 / 박만엽--일역 : 李觀衡

소유하고 싶은 사랑 / 박만엽--일역 : 李觀衡

봄 나비가 찾아와
해(年)가 바뀜을 알려주고
새들이 지저귀며
계절의 바뀜을 알려주었지만
우리의 사랑은
변함없이 무르익어만 가네.

언제나 홀로 서 있는
한 그루의 나무처럼
텅 빈 하늘 아래
모든 외로움과 그리움을 
가슴속에 담고 견디는
당신이 대견하게만 느껴지네.

눈으로 볼 수 있다고
믿을 수 있고
보이지 않는다고
믿을 수 없는 것도 아닌데
만질 수 없는 당신이
오늘따라 애석하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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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したい愛

春 蝶が訪れ、
年の変りを知らせたり
鳥等は囀りつつ
季節の変りを知らせたりしたのに
我らの愛は
相変わらず盛り上がるばかりだね。

何時もぼさっと立ってる
一本の木の様に
空っぽの天が下
あらゆる寂しさと懐しさを
胸に込み、耐え忍ぶ
あんたが誇らしく覚ゆね。

目で見れて
信じられ、
見えないって
信じられぬわけでもないのに
触れぬあんた。
今日に限って惜しいばかりだよ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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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하고 싶은 사랑
有(ゆう)したい愛(あい)

봄 나비가 찾아와
春(はる) 蝶(ちょう)が訪(おとず)れ、
해(年)가 바뀜을 알려주고
年(とし)の変(かわ)りを知(し)らせたり
새들이 지저귀며
鳥等(とりら)は囀(さえず)りつつ
계절의 바뀜을 알려주었지만
季節(きせつ)の変(かわ)りを知(し)らせたりしたのに
우리의 사랑은
我(われ)らの愛(あい)は
변함없이 무르익어만 가네.
相変(あいか)わらず盛(も)り上(あ)がるばかりだね。

언제나 홀로 서 있는
何時(いつ)もぼさっと立(た)ってる
한 그루의 나무처럼
一本(いっぽん)の木(き)の様(よう)に
텅 빈 하늘 아래
空(から)っぽの天(あめ)が下(した)
모든 외로움과 그리움을 
あらゆる寂(さび)しさと懐(なつか)しさを
가슴속에 담고 견디는
胸(むね)に込(こ)み、耐(た)え忍(しの)ぶ
당신이 대견하게만 느껴지네.
あんたが誇(ほこ)らしく覚(おぼ)ゆね。

눈으로 볼 수 있다고
目(め)で見(み)れて
믿을 수 있고
信(しん)じられ、
보이지 않는다고
見(み)えないって
믿을 수 없는 것도 아닌데
信(しん)じられぬわけでもないのに
만질 수 없는 당신이
触(さわ)れぬあんた。
오늘따라 애석하기만 하네.
今日(きょう)に限(かぎ)って惜(お)しいばかりだよ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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