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창작회'에서 회원에게 시상하는 '열린시문학상' 제14회 수상자로 이재숙 시인을 선정 발표했다. 이 상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각각 1백만원씩의 격려금을 드리고 있다. 이재숙 시인은 1999년 전주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과 같은 해에 <자유문학>지 신인상 시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하여 우수한 시를 발표하고 시인이며 화가이다. 중고교 미술과와 국어과 교사로 명예퇴직하여 현재는 시와 그림에 정진하고 있다. '열린시창작회'는 앞으로 더 많은 격려금으로 회원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아 우리 문단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