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가로수길
늦가을 가로수길
목산
초 겨울의 문턱에서
외로움
스쳐간
가랑잎
비바람 나 뒹굴어져
발길에
이리
저리
밟혀
붉은 갈 잎 나뭇가지
스칠 때면
등불
따라
꽃다운
너에 아련한 추억에
모습
그립고
생각나
얼굴을 그려봅니다.
목산
초 겨울의 문턱에서
외로움
스쳐간
가랑잎
비바람 나 뒹굴어져
발길에
이리
저리
밟혀
붉은 갈 잎 나뭇가지
스칠 때면
등불
따라
꽃다운
너에 아련한 추억에
모습
그립고
생각나
얼굴을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