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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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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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더

박성일 0 1870
역사를 통해서 본 과거의 사람들의 분투 그것이 나의 모습이다.
나도 역시 그들과 같은 인간임으로
그들은 내가 생각하고, 느끼고, 원했던 것들을 먼저 간 사람들일뿐이다.

나는 그들을 따라 갈 수 있고, 또 나는 그들을 넘어 갈 수도 있다.
내 앞에 놓여 있는 길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신천지이다.
처녀림을 개척하는 개척자의 심정으로 나는 이 길을 간다.

잘 생각하고, 후회없이 길을 간다.
한번뿐인 인생 나의 인생.
어떻게 살든 지나가는 인생이다.
그냥 가기 전에 한번 멋지게 살아 보자.
나의 모든 것을 걸고 나의 인생을 살아보자.

선인들의 지혜를 배우고, 그들의 못다 이룬 꿈을 쫒아서......
내가 살고 있는 것은 나의 인생이기에, 새로운 세상이기에, 나는 그들보다 한 걸음 더 간다.
인류의 과거의 발자취와 현재의 모습 속에서 미래를 꿈꾸며......
그래 아무도 가보지 못한 길을
그래 한 걸음 더 나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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