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작은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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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작은 소망

정연복 1 1447
새해의 작은 소망 / 정연복

억만금(億萬金) 보석보다
소중한 하루

그 눈부신 은총의 날을
하늘은 올해도

삼 백 예순 다섯 개나
선물로 주셨다

나, 아직은 많이 서툰
인생의 화가이지만

그 하루하루의
매 순간을

사랑과 기쁨과 행복의
곱고 순수한 색깔로

예쁘게 보람있게
채색하고 싶다
1 Comments
유동환 2010.01.02 01:58  
글을 쓰지마시고 그림을 그리세요. 선생님은 그게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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