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사랑 - 박 인섭
못난이 사랑
차라리 내 눈이 없다면
그대의 아름다움을 볼수 없어
그대를 사랑하지 않겠습니다.
차라리 내 후각이 없다면
그대의 향기를 맡을 수 없어
그대를 사랑하지 않겠습니다.
차리리 내 귀가 없다면
그대의 천상의 소리를 들을 수 없어
그대를 사랑하지 않겠습니다.
차라리 내 두 팔이 없다면
내 낮음에 손 내미는
그대의 친절한 손 잡을 수 없어
그대를 사랑하지 않겠습니다.
차라리 내 두 다리가 없다면
먼발치에 그대를 보아도 갈 수 없어
그대를 사랑하지 않겠습니다.
차라리 내 가슴이 없다면
그대를 가슴에 품고
아파 할 수 조차 없어
그대를 사랑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하늘은 친절하게도
내게 어느것 하나
모자람 없이 주셨으니
그대를 온전히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가슴이 아프고
내 모든 신경이 끊어지고
내가 사라질때까지...
차라리 내 눈이 없다면
그대의 아름다움을 볼수 없어
그대를 사랑하지 않겠습니다.
차라리 내 후각이 없다면
그대의 향기를 맡을 수 없어
그대를 사랑하지 않겠습니다.
차리리 내 귀가 없다면
그대의 천상의 소리를 들을 수 없어
그대를 사랑하지 않겠습니다.
차라리 내 두 팔이 없다면
내 낮음에 손 내미는
그대의 친절한 손 잡을 수 없어
그대를 사랑하지 않겠습니다.
차라리 내 두 다리가 없다면
먼발치에 그대를 보아도 갈 수 없어
그대를 사랑하지 않겠습니다.
차라리 내 가슴이 없다면
그대를 가슴에 품고
아파 할 수 조차 없어
그대를 사랑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하늘은 친절하게도
내게 어느것 하나
모자람 없이 주셨으니
그대를 온전히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가슴이 아프고
내 모든 신경이 끊어지고
내가 사라질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