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을 넘기며

홈 > 시 사랑 > 나도 시인 > 정윤칠
나도 시인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자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

책장을 넘기며

정윤칠 0 1788
<P>책장을 넘기며</P>
<P>2011.8.26</P>
<P>사강 정윤칠</P>
<P></P>
<P>책장을 넘기면 節氣가 넘어가고</P>
<P>책을 읽으면 모진 인생이 지나가네</P>
<P>견디며 살아야 할 날이 </P>
<P>이렇게 빈 책장을 넘기며</P>
<P>잠시 앞장을 떠올리네</P>
<P>책장을 덮고 </P>
<P>긴 여운의 향기로 책속에 담긴 </P>
<P>오묘한 이치를 깨우려하네</P>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