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어증
실어증
김희달
하루에
한자씩
줄어드는
말이
늘었다.
아
에
이
오
우
아침
에
이르러 차
오르는
울음
아
에
이
오
아직은
애잔함이
이른
오늘
아
에
이
아련한
애수, 그
이름
그리고,
아
에
말
을
잃
어
버
렸
다
아.
김희달
하루에
한자씩
줄어드는
말이
늘었다.
아
에
이
오
우
아침
에
이르러 차
오르는
울음
아
에
이
오
아직은
애잔함이
이른
오늘
아
에
이
아련한
애수, 그
이름
그리고,
아
에
말
을
잃
어
버
렸
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