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서 만난 사람.
복지관에서 만난 사람.
백천 김판출
어쩌다 불쑥 첫인사
나눈 복지관의 그사람.
꿈에 그리던 내 임인 듯
내 맘이 울렁입니다.
바라만 봐도 미소가 번지고
임이 내개로 다가올 때면
이 세상 모든 사물이
아름다워집니다.
그대 가슴은 나를 포근히
감싸 주는 달빛입니다.
답답한 내 가슴을 확
틔게 하는 푸른 바다입니다.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깨끗한 가을 하늘입니다.
반짝이는 눈동자며
미소짓는 임의 모습 보노라면
라일락 향기에 취하듯
무한정 빨려듭니다.
그대 건강 하소서.
백천 김판출
어쩌다 불쑥 첫인사
나눈 복지관의 그사람.
꿈에 그리던 내 임인 듯
내 맘이 울렁입니다.
바라만 봐도 미소가 번지고
임이 내개로 다가올 때면
이 세상 모든 사물이
아름다워집니다.
그대 가슴은 나를 포근히
감싸 주는 달빛입니다.
답답한 내 가슴을 확
틔게 하는 푸른 바다입니다.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깨끗한 가을 하늘입니다.
반짝이는 눈동자며
미소짓는 임의 모습 보노라면
라일락 향기에 취하듯
무한정 빨려듭니다.
그대 건강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