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험 있어
<이런 경험 있어>
진심은
언어의 얇은 껍질 속에
날개로 숨어 있는 것
누군가 힘겹게
꺼내 놓은 사랑고백을
무참히
외면해야 할 때
작은 날개가 반짝이며
내 마음 속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게되
날 사랑했던 그 마음의
반짝임으로
내 마음도 무심코
반짝거렸다는 것을
지금에야 알아
진심은
언어의 얇은 껍질 속에
날개로 숨어 있는 것
누군가 힘겹게
꺼내 놓은 사랑고백을
무참히
외면해야 할 때
작은 날개가 반짝이며
내 마음 속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게되
날 사랑했던 그 마음의
반짝임으로
내 마음도 무심코
반짝거렸다는 것을
지금에야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