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연습

홈 > 시 사랑 > 나도 시인 > 박성일
나도 시인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시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분들의 자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등단시인은 시인약력에 본인 프로필을 등록하신 후 회원등급 조정을 요청하시면 <시인의 시>에 작품을 올릴 수 있습니다.

사랑연습

박성일 0 2076
누군가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저에게 너무 서툰 일입니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해 본적도 없고

사랑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서툰 사랑의 연습들이
나로 하여금 사랑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더 깨닫게 만들었습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서툰 몸짓으로
다시 사랑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기 위하여

당신을 더욱 진심으로
사랑하기 위하여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