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이 있다
자기자신을 혐오하면서
남들에게는 괜찮기를 바라는 사람
여리지는 않다
그렇다고 강하지도 않은채
탑을 쌓는것도 모래성처럼
무너져버린다.
비가 오는 날 흔적도 없이
사라져도
그런 사람이 있다
빛이 있으면 빛을 타고
어둠을 따라 사라져버리는 나그네
그 사이에서
나는 무얼까
솔직해져봐
그렇게 비뚤어진 눈으로 언제까지
다람쥐 쳇바퀴를 돌꺼야
자기자신을 혐오하면서
남들에게는 괜찮기를 바라는 사람
여리지는 않다
그렇다고 강하지도 않은채
탑을 쌓는것도 모래성처럼
무너져버린다.
비가 오는 날 흔적도 없이
사라져도
그런 사람이 있다
빛이 있으면 빛을 타고
어둠을 따라 사라져버리는 나그네
그 사이에서
나는 무얼까
솔직해져봐
그렇게 비뚤어진 눈으로 언제까지
다람쥐 쳇바퀴를 돌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