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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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눈

[태풍의 눈]

태풍을 검색하다 보니 특이한 점이 있다. 나는 이제껏 태풍의 태자는 클 태쯤 될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태풍 태자란다. 내가 무식하다기보다는 한자에 좀 약하다고 변명해본다. 해석하면 큰바람이 아니라 태풍 바람이다.

그러다 보니 나무 위키 백과에 태풍의 어원에 관한 다양한 학설이 있다. 영어 타이푼을 음역 한 것이 태풍이란 설도 있고, 거꾸로 태풍의 중국 방언이 영어의 타이푼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심지어 그 어원을 그리스 로마 신화에까지 연결시키기도 하는데, 사실, 태풍은 동남아에서 자주 발생하던 것이었으므로, 그 명칭은 중화권에서 사용되던 말에서 어원을 찾음이 합리적이라 할 것이다.

매년 태풍의 발생 횟수가 늘어 최근에는 평균 30여 개에 이르는데, 제각기 다른 이름을 지니고 있다. 최초 태풍의 이름은, 호주 예보관들이 싫어하는 정치인 이름을 붙였다가 순해지라는 의미로 여성의 이름을 붙였는데, 2000년부터는 태풍 인접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결정하고 있다.

매년 초 열리는 태풍위원회는 140여 개의 이름에서 부적합한 이름을 빼고 새 이름을 정하는데, 제명 이유가 몇 가지 있지만, 제일 큰 이유는 큰 피해를 입힌 경우이다. 올해도 뒤늦게 발생한 태풍이 지금 올라오고 있다는데, 비가 그치고 햇살이 비치자 동네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신났다. 제아무리 태풍이라 할지라도 눈알 잘못 굴리면 제명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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