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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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그리움

[끝없는 그리움]

이 시를 우리 집사람이 본다면 아마 나는 쫓겨날지 모른다. 그래서 미리 말해두는데 이 시는 지금 나의 마음이 아니라 대중의 기호에 맞춰 다양한 작품을 쓰다 보니 젊은 사람들에게 어필해보고자 좀 애절한 사랑의 내용을 적었다.

내가 원래 문학적 소양이 좀 부족하여 문체가 딱딱한 데다 나이도 있어 내 글이 좀 진부하여 젊은 사람들이 별로 안 좋아할 것이란 것은 나도 안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그것이 내 한계라 할지라도 나는 나의 언어로 나의 글을 써 나갈 것이다.

누구나 사랑하던 사람과 이별을 하여 더 이상 볼 수 없다면 그 그리움은 얼마나 크겠는가? 사람은 떠나도 사무치는 그리움은 잔상으로 남아 함께 한 모든 사물이 그 사람이 된다. 함께 보며 함께 꿈꾸던 별은 그 사람의 눈동자가 되고, 함께 맞던 바람은 그 사람의 숨결이 되고, 그 사람의 마음은 하늘이 되어 온 세상을 덮는다.

몽유병 환자처럼, 다리 잡힌 방아깨비처럼 그 사람이 보고프면 자신도 모르게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보고, 그 사람 숨결이 그리우면 그 사람이 떠난 언덕에 올라 온몸으로 바람을 맞고, 그 사람의 따스한 마음이 그리울 땐 그 사람이 떠나간 하늘을 보며 온종일 서성인다.

내가 아직 그 언덕에 올라 하늘을 올려다보며 서성인다면 푸른 별빛 한 줄기 하늘을 넘어 그대에게 파고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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