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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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시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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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항변

뉴욕쌍둥이 0 569
‘공부 좀 해라.’
‘그래야 고관 대작 된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몰아세우지만
아이들의 마음은 천근 만근.

‘엄마! 나 너무 힘들어.’
자칫 미운 오리 새끼
지축지축 물살을 차고
아주 달아나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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