湖水가에서
뉴욕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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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0 12:56
구름 가고 하늘 가는
긴 세월을
아름들이 담고도
넘친 적 없는
어머니 가슴 속의
연한 파고(波高).
송아지 울고 가면
지난 세월 적시는
비칠 듯 거울 속엔
어머니 얼굴.
긴 세월을
아름들이 담고도
넘친 적 없는
어머니 가슴 속의
연한 파고(波高).
송아지 울고 가면
지난 세월 적시는
비칠 듯 거울 속엔
어머니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