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天使 우리 아기

홈 > 시 사랑 > 없는 시 올리기
없는 시 올리기

사이트에 등재되지 않은 좋은 시를 만나시면 이곳에 올려서 많은 분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기 天使 우리 아기

뉴욕쌍둥이 0 599
너는 새보다 먼저 울었지
꽃보다도 먼저 웃었단다.
우리 아기.

빛나는 너의 눈은
샛별이 뜨는
별자리에서 열어 놓은 창,

아침은 오고
내 가슴도 열어 주었지.

너는 하나님 보내 주신
아기 천사

고향 집 창문처럼
너의 창 가에서는

언제나 꽃 피고
새 울게 하여 주었지.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