湖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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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시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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湖水의 말

뉴욕쌍둥이 0 552
호수에 물이 가득 차기까지는
긴 세월이 흘렀다네.

지금은 저만큼 있는 내일도
내일이면 여기 가득 고일 걸세.

밀물처럼 오지도
썰물처럼 가지 않아도

호수는 언제나
세월이 파도처럼
거품이 되는 것을
용서하지는 않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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