梅花꽃
뉴욕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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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4 13:36
기다리다 기다리다
더는 못 참아
버선발로 달려 온
우리 아가씨.
겨우내 간수한 이야기들
가지고 왔다.
앙증스런 그 얼굴
차마 수줍어
물들어 버렸네
연분홍빛.
망설이다 말 못하고
가버린 우리 아가씨.
더는 못 참아
버선발로 달려 온
우리 아가씨.
겨우내 간수한 이야기들
가지고 왔다.
앙증스런 그 얼굴
차마 수줍어
물들어 버렸네
연분홍빛.
망설이다 말 못하고
가버린 우리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