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시
곽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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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3 17:16
초가집
마당
오동나무 휘어진 토담
휘바람 소리
그리운움 하나
편지를 쓴다
자꾸만
어머니 가슴은 왜 따뜻한지
달맞이꽃 핀 밤이면
꿈 결에 시 하나 서 놓고
소리내어 운다
마당
오동나무 휘어진 토담
휘바람 소리
그리운움 하나
편지를 쓴다
자꾸만
어머니 가슴은 왜 따뜻한지
달맞이꽃 핀 밤이면
꿈 결에 시 하나 서 놓고
소리내어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