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빈자리

홈 > 게시판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시론, 수필, 감상평 등과 일상적 이야기, 유머, 질문, 답변, 제안 등 형식이나 주제,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하며 향후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그대 빈자리

현영길작가 0 408
그대 빈자리/玄房 현영길


임 보고 봐
밤잠 지새웠습니다.
하늘도 울고, 바람도 울고
당신이 걸었던 언덕길
임 떠난 빈자리 길모퉁이
부활 아침맞이 합니다. 
잠잠히 마음 추슬러 
모두 잠든 새벽임은
찾아오셨습니다.
부활 아침에.

 




시작 노트: 임이 떠난 자리
서성이든 발길 멈추던 마음
영혼 울림 임이 떠난 빈자리
너무나 컸습니다. 마음 창가
부활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당신 계시기에 이 아침
마음 조아립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