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편지

홈 > 게시판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시론, 수필, 감상평 등과 일상적 이야기, 유머, 질문, 답변, 제안 등 형식이나 주제,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하며 향후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새벽 편지

현영길작가 0 102
새벽 편지 / 玄房 현영길



새벽녘 노크 아버지의 목소리
마지막 음성 병원 향하던 그 길
간절한 눈빛의 호소함 속 난, 아무것도 해드릴 수 없었던
이 불효자 마음 그대는 아는가? 물질 무엇이기에 난,
새벽녘 아버지 등 없고 새벽길 떠난다.
고요한 십자가 앞 간절한 기도 눈물
그 길 아직도 마음 흐느낀다.





시작 노트: 아버지께서는 간경화 말로
소천하셨다. 아버지의 간절한 눈빛이
아직도 나의 마음을 울린다. 난, 불효자이다.
아무것도 해드릴 수 없었던 그 새벽길이
나의 마음을 더욱 슬프게 한다. 이 불효자를
용서하소서.
0 Comments
제목